전국 다문화 초.중학생 선문대 다모였다(디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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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7-29 10:04 조회24,260회 댓글0건본문
선문대는 지난 27일 본관 6층 국제회의실에서 글로벌 브릿지사업 ‘다문화가정 청소년 글로벌리더 여름캠프’ 개회식을 가졌다.
28일 선문대에 따르면 이날 개회식에는 부모 국적이 베트남, 일본, 중국(대만), 필리핀, 몽골 등 다문화가정 학생과 통합교육 진행을 위해 선발된 한국인 학생, 관계자 130여명이 참석했다.
학생들은 충남을 비롯해 경기도, 강원도, 대전광역시 권역의 다문화가정 초·중학생 을 대상으로 서류와 필기시험, 심층면접을 통해 선발했다.
학생들은 이날부터 총 8개월간 글로벌 리더십분야 교육에 참여하며, 이 중 2주간 여름캠프가 선문대에서 진행된다.
1PLUS 이중언어 교육(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필리핀어)과 원어민영어회화, 자기주도적학습법, 정체성, 의사소통 및 대인관계, 컴퓨터활용 능력교육 등이 진행되고, 리더십 향상 프로그램으로 2박 3일간 국토순례가 이어진다.
글로컬다문화교육센터 손진희 센터장은 “학생에게 자신감과 글로벌시대 이중 언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선문대 글로컬 다문화교육센터는 2012년부터 교육부가 지원하는 글로벌 브릿지사업에 선정, 1~2기 교육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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