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편지 8 -<청국장>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요리책연구가 작성일11-11-22 22:14 조회23,592회 댓글0건본문
<P><FONT color=#2843c8 size=3>다문화 언니들에게 띄우는 요리편지 제8탄!!!</FONT></P>
<P> </P>
<P>안녕하세요.</P>
<P>단풍구경도 제대로 못했는데, 겨울인가봐요.</P>
<P>발 시려워요 잉 ㅠㅠ...</P>
<P>겨울이면 단연 즐겨먹는 음식, 청국장!!! <FONT color=#594500 size=3>오늘 요리는 <STRONG>청국장</STRONG>입니다.</FONT></P>
<P> </P>
<P>사실 저도 아이 낳기 전까지 청국장 거의 안먹었습니다.</P>
<P>왜냐구요?</P>
<P>ㅋㅋ청국장 특유의 냄새, 발 냄새같기도 하고... 참 뭐라 설명할 방법이 없네.. ㅋㅋ</P>
<P>하여튼 그래서 청국장은 냄새 맡기도 싫었는데요,</P>
<P>희안하게 임신기간 동안 동네 어느집에서 청국장 냄새가 솔솔 풍겨오면</P>
<P>그렇게 먹고싶을 수가 없었습니다.</P>
<P>그후론 청국장 매니아가 됐죠.</P>
<P>참, 그거 아세요?</P>
<P>한국 여성들이 다른 나라 여성들에 비해 갱년기 증상이 비교적 적다고 하는데요,</P>
<P>그 이유가 바로 청국장, 된장, 두부 등 콩으로 만든 음식을 많이 먹기 때문이래요.</P>
<P>콩 단백질이 여성 호르몬의 원료가 된다고 그러더라구요.</P>
<P> </P>
<P>우리 다문화 언니들, </P>
<P>된장도 적응하기 쉽지 않았을텐데 청국장은 정말 고난이도가 아닐 수 없죠?</P>
<P>하지만 다문화 언니들에게도 불현듯 청국장이 땡기는 날이 올 꺼라도 장담합니다.</P>
<P> </P>
<P><FONT color=#e90419 size=2><STRONG>준비물 : 청국장 1컵, 두부, 청양고추 1개, 호박, 양파, 대파, 고춧가루</STRONG></FONT></P>
<P> </P>
<P>1. 청국장은 냉동보관하세요. 냉장실에서는 오래 보관이 안되어요. 청국장도 상한답니다.</P>
<P>한컵씩 뭉쳐서 냉동보관한 청국장을 한두시간전에 미리 뚝배기에 담아 녹입니다.</P>
<P><A style="CURSOR: pointer" onclick="window.open('./bbs/Edtor/img_view.php?name=uploaded%2Fimg%2F1321967587.png&w=500&h=333','_editor_tb','staus=no, width=500, height=333,scrollbars=no,toolbar=no,menubar=no')"><IMG border=0 hspace=5 vspace=5 src="http://www.kimcf.or.kr/bbs/Edtor/uploaded/img/1321967587.png"></A><A style="CURSOR: pointer" onclick="window.open('./bbs/Edtor/img_view.php?name=uploaded%2Fimg%2F1321967281.jpg&w=5184&h=3456','_editor_tb','staus=no, width=5184, height=3456,scrollbars=no,toolbar=no,menubar=no')"></A></P>
<P> </P>
<P>2. 어느 정도 녹았으면 쌀뜨물을 붓고, 멸치를 넣어 같이 끓입니다. 청국장은 오래 끓이지 말고</P>
<P>바로 끓여 먹는게 더욱 좋다고 하네요.</P>
<P><A style="CURSOR: pointer" onclick="window.open('./bbs/Edtor/img_view.php?name=uploaded%2Fimg%2F1321967599.png&w=500&h=333','_editor_tb','staus=no, width=500, height=333,scrollbars=no,toolbar=no,menubar=no')"><IMG border=0 hspace=5 vspace=5 src="http://www.kimcf.or.kr/bbs/Edtor/uploaded/img/1321967599.png"></A></P>
<P> </P>
<P>3. 청국장이 끓으면서 어느 정도 풀어지면 호박과 양파 썬 것을 넣어줍니다.</P>
<P>청국장은 신김치나 신총각김치를 넣고 끓여도 맛있어요. 하지만 그건 더 난이도가 높다 할 수 있겠죠?</P>
<P><A style="CURSOR: pointer" onclick="window.open('./bbs/Edtor/img_view.php?name=uploaded%2Fimg%2F1321967617.png&w=500&h=333','_editor_tb','staus=no, width=500, height=333,scrollbars=no,toolbar=no,menubar=no')"><IMG border=0 hspace=5 vspace=5 src="http://www.kimcf.or.kr/bbs/Edtor/uploaded/img/1321967617.png"></A></P>
<P> </P>
<P>4. 청국장에 빠져서는 절대 안되는 재료들, 두부와 청양고추입니다.</P>
<P>사실 청국장은 이 두부와 청양고추, 파만 넣어도 맛있답니다.</P>
<P><A style="CURSOR: pointer" onclick="window.open('./bbs/Edtor/img_view.php?name=uploaded%2Fimg%2F1321967629.png&w=500&h=333','_editor_tb','staus=no, width=500, height=333,scrollbars=no,toolbar=no,menubar=no')"><IMG border=0 hspace=5 vspace=5 src="http://www.kimcf.or.kr/bbs/Edtor/uploaded/img/1321967629.png"></A></P>
<P> </P>
<P>5. 파, 두부, 청양고추를 넣어주고 고춧가루도 한숟갈 풀어줍니다. 칼칼한 청국장이 되겠죠?</P>
<P><A style="CURSOR: pointer" onclick="window.open('./bbs/Edtor/img_view.php?name=uploaded%2Fimg%2F1321967642.png&w=500&h=333','_editor_tb','staus=no, width=500, height=333,scrollbars=no,toolbar=no,menubar=no')"><IMG border=0 hspace=5 vspace=5 src="http://www.kimcf.or.kr/bbs/Edtor/uploaded/img/1321967642.png"></A></P>
<P> </P>
<P>6. 자 완성입니다. 새로 한 밥에 청국장을 듬뿍 넣어 쓱쓱 비벼먹으면 진짜 맛있겠죠?</P>
<P><A style="CURSOR: pointer" onclick="window.open('./bbs/Edtor/img_view.php?name=uploaded%2Fimg%2F1321967655.png&w=500&h=333','_editor_tb','staus=no, width=500, height=333,scrollbars=no,toolbar=no,menubar=no')"><IMG border=0 hspace=5 vspace=5 src="http://www.kimcf.or.kr/bbs/Edtor/uploaded/img/1321967655.png"></A></P>
<P> </P>
<P>상추 몇장 뜯어넣고 고추장 참기름 조금씩 넣어서 비비면 정말 보약이 따로 없을 것 같습니다.</P>
<P>추워집니다.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P>
<P> </P>
<P>안녕하세요.</P>
<P>단풍구경도 제대로 못했는데, 겨울인가봐요.</P>
<P>발 시려워요 잉 ㅠㅠ...</P>
<P>겨울이면 단연 즐겨먹는 음식, 청국장!!! <FONT color=#594500 size=3>오늘 요리는 <STRONG>청국장</STRONG>입니다.</FONT></P>
<P> </P>
<P>사실 저도 아이 낳기 전까지 청국장 거의 안먹었습니다.</P>
<P>왜냐구요?</P>
<P>ㅋㅋ청국장 특유의 냄새, 발 냄새같기도 하고... 참 뭐라 설명할 방법이 없네.. ㅋㅋ</P>
<P>하여튼 그래서 청국장은 냄새 맡기도 싫었는데요,</P>
<P>희안하게 임신기간 동안 동네 어느집에서 청국장 냄새가 솔솔 풍겨오면</P>
<P>그렇게 먹고싶을 수가 없었습니다.</P>
<P>그후론 청국장 매니아가 됐죠.</P>
<P>참, 그거 아세요?</P>
<P>한국 여성들이 다른 나라 여성들에 비해 갱년기 증상이 비교적 적다고 하는데요,</P>
<P>그 이유가 바로 청국장, 된장, 두부 등 콩으로 만든 음식을 많이 먹기 때문이래요.</P>
<P>콩 단백질이 여성 호르몬의 원료가 된다고 그러더라구요.</P>
<P> </P>
<P>우리 다문화 언니들, </P>
<P>된장도 적응하기 쉽지 않았을텐데 청국장은 정말 고난이도가 아닐 수 없죠?</P>
<P>하지만 다문화 언니들에게도 불현듯 청국장이 땡기는 날이 올 꺼라도 장담합니다.</P>
<P> </P>
<P><FONT color=#e90419 size=2><STRONG>준비물 : 청국장 1컵, 두부, 청양고추 1개, 호박, 양파, 대파, 고춧가루</STRONG></FONT></P>
<P> </P>
<P>1. 청국장은 냉동보관하세요. 냉장실에서는 오래 보관이 안되어요. 청국장도 상한답니다.</P>
<P>한컵씩 뭉쳐서 냉동보관한 청국장을 한두시간전에 미리 뚝배기에 담아 녹입니다.</P>
<P><A style="CURSOR: pointer" onclick="window.open('./bbs/Edtor/img_view.php?name=uploaded%2Fimg%2F1321967587.png&w=500&h=333','_editor_tb','staus=no, width=500, height=333,scrollbars=no,toolbar=no,menubar=no')"><IMG border=0 hspace=5 vspace=5 src="http://www.kimcf.or.kr/bbs/Edtor/uploaded/img/1321967587.png"></A><A style="CURSOR: pointer" onclick="window.open('./bbs/Edtor/img_view.php?name=uploaded%2Fimg%2F1321967281.jpg&w=5184&h=3456','_editor_tb','staus=no, width=5184, height=3456,scrollbars=no,toolbar=no,menubar=no')"></A></P>
<P> </P>
<P>2. 어느 정도 녹았으면 쌀뜨물을 붓고, 멸치를 넣어 같이 끓입니다. 청국장은 오래 끓이지 말고</P>
<P>바로 끓여 먹는게 더욱 좋다고 하네요.</P>
<P><A style="CURSOR: pointer" onclick="window.open('./bbs/Edtor/img_view.php?name=uploaded%2Fimg%2F1321967599.png&w=500&h=333','_editor_tb','staus=no, width=500, height=333,scrollbars=no,toolbar=no,menubar=no')"><IMG border=0 hspace=5 vspace=5 src="http://www.kimcf.or.kr/bbs/Edtor/uploaded/img/1321967599.png"></A></P>
<P> </P>
<P>3. 청국장이 끓으면서 어느 정도 풀어지면 호박과 양파 썬 것을 넣어줍니다.</P>
<P>청국장은 신김치나 신총각김치를 넣고 끓여도 맛있어요. 하지만 그건 더 난이도가 높다 할 수 있겠죠?</P>
<P><A style="CURSOR: pointer" onclick="window.open('./bbs/Edtor/img_view.php?name=uploaded%2Fimg%2F1321967617.png&w=500&h=333','_editor_tb','staus=no, width=500, height=333,scrollbars=no,toolbar=no,menubar=no')"><IMG border=0 hspace=5 vspace=5 src="http://www.kimcf.or.kr/bbs/Edtor/uploaded/img/1321967617.png"></A></P>
<P> </P>
<P>4. 청국장에 빠져서는 절대 안되는 재료들, 두부와 청양고추입니다.</P>
<P>사실 청국장은 이 두부와 청양고추, 파만 넣어도 맛있답니다.</P>
<P><A style="CURSOR: pointer" onclick="window.open('./bbs/Edtor/img_view.php?name=uploaded%2Fimg%2F1321967629.png&w=500&h=333','_editor_tb','staus=no, width=500, height=333,scrollbars=no,toolbar=no,menubar=no')"><IMG border=0 hspace=5 vspace=5 src="http://www.kimcf.or.kr/bbs/Edtor/uploaded/img/1321967629.png"></A></P>
<P> </P>
<P>5. 파, 두부, 청양고추를 넣어주고 고춧가루도 한숟갈 풀어줍니다. 칼칼한 청국장이 되겠죠?</P>
<P><A style="CURSOR: pointer" onclick="window.open('./bbs/Edtor/img_view.php?name=uploaded%2Fimg%2F1321967642.png&w=500&h=333','_editor_tb','staus=no, width=500, height=333,scrollbars=no,toolbar=no,menubar=no')"><IMG border=0 hspace=5 vspace=5 src="http://www.kimcf.or.kr/bbs/Edtor/uploaded/img/1321967642.png"></A></P>
<P> </P>
<P>6. 자 완성입니다. 새로 한 밥에 청국장을 듬뿍 넣어 쓱쓱 비벼먹으면 진짜 맛있겠죠?</P>
<P><A style="CURSOR: pointer" onclick="window.open('./bbs/Edtor/img_view.php?name=uploaded%2Fimg%2F1321967655.png&w=500&h=333','_editor_tb','staus=no, width=500, height=333,scrollbars=no,toolbar=no,menubar=no')"><IMG border=0 hspace=5 vspace=5 src="http://www.kimcf.or.kr/bbs/Edtor/uploaded/img/1321967655.png"></A></P>
<P> </P>
<P>상추 몇장 뜯어넣고 고추장 참기름 조금씩 넣어서 비비면 정말 보약이 따로 없을 것 같습니다.</P>
<P>추워집니다.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P>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