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편지 9 - [해물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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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요리책연구가 작성일11-12-15 11:37 조회23,525회 댓글0건본문
<P><STRONG><FONT color=#f6182d size=4>다문화언니들에게 띄우는 요리편지 제9탄!!!</FONT></STRONG></P>
<P> </P>
<P>한국의 겨울날씨 어떠세요?</P>
<P>따뜻한 남쪽나라에서 오신 언니들은 회색으로 낮게깔린 한국의 겨울하늘 적응하기 쉽지 않으시죠?</P>
<P>12월부터 3월말까지 한 넉달은 넉넉히 겨울이죠.</P>
<P>제가 어렸을때는 11월중순쯤 첫눈이 와서 겨울이 시작되곤 했습니다.</P>
<P>그때는 동네 빈 논에 일부러 물을 받아 꽝꽝 얼면 거기서 썰매를 타곤했죠.</P>
<P>그런거보면 옛날이 더 추웠던거 같기도 합니다.</P>
<P>아 추억이 하나 둘 떠오르기 시작하네요.. </P>
<P>옛날엔 왜그리 누런 콧물을 달고 다니는 애들이 많았던지요... </P>
<P>요즘 아이들은 콧물달고 다니는 애들도 없고.. 참 깔끔합니다.</P>
<P>에궁 에궁.. 추억은 여기까지!!!</P>
<P> </P>
<P>하늘이 우중충 무겁게 내려앉은 날 오후에 해물파전 어떠세요?</P>
<P>오늘의 요리 해/물/파/전 입니다.</P>
<P>이 해물파전 유명한 무슨무슨산 아래 식당가에선 한장에 만원은 거뜬히 합니다.</P>
<P>파만 잔뜩 들어있고 해물은 오징어 다리 몇개 들어있는데도 말이죠.</P>
<P>우리 파는 적당히~ 해물은 많이 들어간 해물파전 만들어보아요!!!</P>
<P> </P>
<P>준비물 : 쪽파, 부침가루, 튀김가루, 오징어, 새우, 계란</P>
<P> </P>
<P>1.먼저 쪽파를 깨끗이 씻어 후라이팬 크기에 맞게 잘라 정리해주세요. </P>
<P>흰 부분이 너무 크면 먹기 좀 불편하니까 잘라내줘도 좋구요.(잘라낸 흰 부분은 다른 요리에 양념으로!!)</P>
<P><A style="CURSOR: pointer" onclick="window.open('./bbs/Edtor/img_view.php?name=uploaded%2Fimg%2F1323916498.JPG&w=500&h=333','_editor_tb','staus=no, width=500, height=333,scrollbars=no,toolbar=no,menubar=no')"><IMG border=0 hspace=5 vspace=5 src="http://www.kimcf.or.kr/bbs/Edtor/uploaded/img/1323916498.JPG"></A></P>
<P>2.전 반죽을 해줘야죠. 부침가루 한컵, 튀김가루 한컵을 물과 잘 섞어줍니다.</P>
<P>물은 어느 정도 넣느냐하면요, 국자로 떨어뜨려봤을 때 샴푸보다 약간만 묽은 정도면 되겠습니다.</P>
<P><A style="CURSOR: pointer" onclick="window.open('./bbs/Edtor/img_view.php?name=uploaded%2Fimg%2F1323916510.JPG&w=500&h=333','_editor_tb','staus=no, width=500, height=333,scrollbars=no,toolbar=no,menubar=no')"><IMG border=0 hspace=5 vspace=5 src="http://www.kimcf.or.kr/bbs/Edtor/uploaded/img/1323916510.JPG"></A></P>
<P>3.해물을 준비합니다. 오징어와 새우를 2-3센치 길이로 먹기좋게 잘라서 소금 조금, 후추 조금, 참기름 한숟가락 넣고 조물조물 무쳐줍니다.</P>
<P><A style="CURSOR: pointer" onclick="window.open('./bbs/Edtor/img_view.php?name=uploaded%2Fimg%2F1323916525.JPG&w=500&h=333','_editor_tb','staus=no, width=500, height=333,scrollbars=no,toolbar=no,menubar=no')"><IMG border=0 hspace=5 vspace=5 src="http://www.kimcf.or.kr/bbs/Edtor/uploaded/img/1323916525.JPG"></A></P>
<P>4.계란도 밥그릇에 하나 깨서 풀어줍니다.</P>
<P><A style="CURSOR: pointer" onclick="window.open('./bbs/Edtor/img_view.php?name=uploaded%2Fimg%2F1323916538.JPG&w=500&h=333','_editor_tb','staus=no, width=500, height=333,scrollbars=no,toolbar=no,menubar=no')"><IMG border=0 hspace=5 vspace=5 src="http://www.kimcf.or.kr/bbs/Edtor/uploaded/img/1323916538.JPG"></A></P>
<P>5.이제 전부치기 시작입니다. 후라이팬을 달궈주시고 기름도 충분히 둘러주세요.</P>
<P><A style="CURSOR: pointer" onclick="window.open('./bbs/Edtor/img_view.php?name=uploaded%2Fimg%2F1323916551.JPG&w=500&h=333','_editor_tb','staus=no, width=500, height=333,scrollbars=no,toolbar=no,menubar=no')"><IMG border=0 hspace=5 vspace=5 src="http://www.kimcf.or.kr/bbs/Edtor/uploaded/img/1323916551.JPG"></A></P>
<P>6.반죽 한국자를 후라이팬에 골고루 둘러주시고 쪽파를 가지런히 뉘여줍니다. </P>
<P>파를 좋아하신다면 빽빽하게, 별로다 하시면 듬성듬성!! 그 위에 해물을 군데군데 뿌려줍니다. 해물이 많아야 맛있습니다. 흐흐흐</P>
<P><A style="CURSOR: pointer" onclick="window.open('./bbs/Edtor/img_view.php?name=uploaded%2Fimg%2F1323916593.JPG&w=500&h=333','_editor_tb','staus=no, width=500, height=333,scrollbars=no,toolbar=no,menubar=no')"><IMG border=0 hspace=5 vspace=5 src="http://www.kimcf.or.kr/bbs/Edtor/uploaded/img/1323916593.JPG"></A></P>
<P>7.아랫면이 지글지글 구워졌다 싶을때 계란 푼 것을 위에 골고루 뿌려줍니다.</P>
<P><A style="CURSOR: pointer" onclick="window.open('./bbs/Edtor/img_view.php?name=uploaded%2Fimg%2F1323916604.JPG&w=500&h=333','_editor_tb','staus=no, width=500, height=333,scrollbars=no,toolbar=no,menubar=no')"><IMG border=0 hspace=5 vspace=5 src="http://www.kimcf.or.kr/bbs/Edtor/uploaded/img/1323916604.JPG"></A></P>
<P>8.그리고 잘, 아주 잘 뒤집습니다.(잘 뒤집는다고 해도 이렇게 계란이 옆으로 튑니다. ㅠㅠ)</P>
<P><A style="CURSOR: pointer" onclick="window.open('./bbs/Edtor/img_view.php?name=uploaded%2Fimg%2F1323916618.JPG&w=500&h=333','_editor_tb','staus=no, width=500, height=333,scrollbars=no,toolbar=no,menubar=no')"><IMG border=0 hspace=5 vspace=5 src="http://www.kimcf.or.kr/bbs/Edtor/uploaded/img/1323916618.JPG"></A></P>
<P>9.뒤집은 면도 어느정도 익었다 싶으면 접시에 담고 초간장을 곁들여 냅니다.</P>
<P>초간장은 진간장에 식초 2-3방울 떨어뜨린 겁니다. 새콤해서 전을 찍어먹으면 덜 느끼하죠.</P>
<P><A style="CURSOR: pointer" onclick="window.open('./bbs/Edtor/img_view.php?name=uploaded%2Fimg%2F1323916637.JPG&w=500&h=333','_editor_tb','staus=no, width=500, height=333,scrollbars=no,toolbar=no,menubar=no')"><IMG border=0 hspace=5 vspace=5 src="http://www.kimcf.or.kr/bbs/Edtor/uploaded/img/1323916637.JPG"></A></P>
<P>어때요, 먹음직스럽지 않으세요? 음화화홧!!!</P>
<P>그런데 사진이 뭔가 허전하지 않으신가요? </P>
<P>빙고!! 막걸리가 빠졌습니다. 파전에는 단연코 막걸리가 없으면 안됩니다.</P>
<P>파전에 막걸리면 어떤 신랑도 넘어오지 않을 수가 없죠.</P>
<P>하기 어려운 말(부탁이라든지 실수한 얘기) 하실때 일단 이렇게 내밀고 시작해보세요.</P>
<P>안넘어오면 저한테 신고하시구요. ㅋㅋㅋ</P>
<P>그럼 맛있게 드세요~~~</P>
<P> </P>
<P>한국의 겨울날씨 어떠세요?</P>
<P>따뜻한 남쪽나라에서 오신 언니들은 회색으로 낮게깔린 한국의 겨울하늘 적응하기 쉽지 않으시죠?</P>
<P>12월부터 3월말까지 한 넉달은 넉넉히 겨울이죠.</P>
<P>제가 어렸을때는 11월중순쯤 첫눈이 와서 겨울이 시작되곤 했습니다.</P>
<P>그때는 동네 빈 논에 일부러 물을 받아 꽝꽝 얼면 거기서 썰매를 타곤했죠.</P>
<P>그런거보면 옛날이 더 추웠던거 같기도 합니다.</P>
<P>아 추억이 하나 둘 떠오르기 시작하네요.. </P>
<P>옛날엔 왜그리 누런 콧물을 달고 다니는 애들이 많았던지요... </P>
<P>요즘 아이들은 콧물달고 다니는 애들도 없고.. 참 깔끔합니다.</P>
<P>에궁 에궁.. 추억은 여기까지!!!</P>
<P> </P>
<P>하늘이 우중충 무겁게 내려앉은 날 오후에 해물파전 어떠세요?</P>
<P>오늘의 요리 해/물/파/전 입니다.</P>
<P>이 해물파전 유명한 무슨무슨산 아래 식당가에선 한장에 만원은 거뜬히 합니다.</P>
<P>파만 잔뜩 들어있고 해물은 오징어 다리 몇개 들어있는데도 말이죠.</P>
<P>우리 파는 적당히~ 해물은 많이 들어간 해물파전 만들어보아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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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준비물 : 쪽파, 부침가루, 튀김가루, 오징어, 새우, 계란</P>
<P> </P>
<P>1.먼저 쪽파를 깨끗이 씻어 후라이팬 크기에 맞게 잘라 정리해주세요. </P>
<P>흰 부분이 너무 크면 먹기 좀 불편하니까 잘라내줘도 좋구요.(잘라낸 흰 부분은 다른 요리에 양념으로!!)</P>
<P><A style="CURSOR: pointer" onclick="window.open('./bbs/Edtor/img_view.php?name=uploaded%2Fimg%2F1323916498.JPG&w=500&h=333','_editor_tb','staus=no, width=500, height=333,scrollbars=no,toolbar=no,menubar=no')"><IMG border=0 hspace=5 vspace=5 src="http://www.kimcf.or.kr/bbs/Edtor/uploaded/img/1323916498.JPG"></A></P>
<P>2.전 반죽을 해줘야죠. 부침가루 한컵, 튀김가루 한컵을 물과 잘 섞어줍니다.</P>
<P>물은 어느 정도 넣느냐하면요, 국자로 떨어뜨려봤을 때 샴푸보다 약간만 묽은 정도면 되겠습니다.</P>
<P><A style="CURSOR: pointer" onclick="window.open('./bbs/Edtor/img_view.php?name=uploaded%2Fimg%2F1323916510.JPG&w=500&h=333','_editor_tb','staus=no, width=500, height=333,scrollbars=no,toolbar=no,menubar=no')"><IMG border=0 hspace=5 vspace=5 src="http://www.kimcf.or.kr/bbs/Edtor/uploaded/img/1323916510.JPG"></A></P>
<P>3.해물을 준비합니다. 오징어와 새우를 2-3센치 길이로 먹기좋게 잘라서 소금 조금, 후추 조금, 참기름 한숟가락 넣고 조물조물 무쳐줍니다.</P>
<P><A style="CURSOR: pointer" onclick="window.open('./bbs/Edtor/img_view.php?name=uploaded%2Fimg%2F1323916525.JPG&w=500&h=333','_editor_tb','staus=no, width=500, height=333,scrollbars=no,toolbar=no,menubar=no')"><IMG border=0 hspace=5 vspace=5 src="http://www.kimcf.or.kr/bbs/Edtor/uploaded/img/1323916525.JPG"></A></P>
<P>4.계란도 밥그릇에 하나 깨서 풀어줍니다.</P>
<P><A style="CURSOR: pointer" onclick="window.open('./bbs/Edtor/img_view.php?name=uploaded%2Fimg%2F1323916538.JPG&w=500&h=333','_editor_tb','staus=no, width=500, height=333,scrollbars=no,toolbar=no,menubar=no')"><IMG border=0 hspace=5 vspace=5 src="http://www.kimcf.or.kr/bbs/Edtor/uploaded/img/1323916538.JPG"></A></P>
<P>5.이제 전부치기 시작입니다. 후라이팬을 달궈주시고 기름도 충분히 둘러주세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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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6.반죽 한국자를 후라이팬에 골고루 둘러주시고 쪽파를 가지런히 뉘여줍니다. </P>
<P>파를 좋아하신다면 빽빽하게, 별로다 하시면 듬성듬성!! 그 위에 해물을 군데군데 뿌려줍니다. 해물이 많아야 맛있습니다. 흐흐흐</P>
<P><A style="CURSOR: pointer" onclick="window.open('./bbs/Edtor/img_view.php?name=uploaded%2Fimg%2F1323916593.JPG&w=500&h=333','_editor_tb','staus=no, width=500, height=333,scrollbars=no,toolbar=no,menubar=no')"><IMG border=0 hspace=5 vspace=5 src="http://www.kimcf.or.kr/bbs/Edtor/uploaded/img/1323916593.JPG"></A></P>
<P>7.아랫면이 지글지글 구워졌다 싶을때 계란 푼 것을 위에 골고루 뿌려줍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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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8.그리고 잘, 아주 잘 뒤집습니다.(잘 뒤집는다고 해도 이렇게 계란이 옆으로 튑니다. ㅠㅠ)</P>
<P><A style="CURSOR: pointer" onclick="window.open('./bbs/Edtor/img_view.php?name=uploaded%2Fimg%2F1323916618.JPG&w=500&h=333','_editor_tb','staus=no, width=500, height=333,scrollbars=no,toolbar=no,menubar=no')"><IMG border=0 hspace=5 vspace=5 src="http://www.kimcf.or.kr/bbs/Edtor/uploaded/img/1323916618.JPG"></A></P>
<P>9.뒤집은 면도 어느정도 익었다 싶으면 접시에 담고 초간장을 곁들여 냅니다.</P>
<P>초간장은 진간장에 식초 2-3방울 떨어뜨린 겁니다. 새콤해서 전을 찍어먹으면 덜 느끼하죠.</P>
<P><A style="CURSOR: pointer" onclick="window.open('./bbs/Edtor/img_view.php?name=uploaded%2Fimg%2F1323916637.JPG&w=500&h=333','_editor_tb','staus=no, width=500, height=333,scrollbars=no,toolbar=no,menubar=no')"><IMG border=0 hspace=5 vspace=5 src="http://www.kimcf.or.kr/bbs/Edtor/uploaded/img/1323916637.JPG"></A></P>
<P>어때요, 먹음직스럽지 않으세요? 음화화홧!!!</P>
<P>그런데 사진이 뭔가 허전하지 않으신가요? </P>
<P>빙고!! 막걸리가 빠졌습니다. 파전에는 단연코 막걸리가 없으면 안됩니다.</P>
<P>파전에 막걸리면 어떤 신랑도 넘어오지 않을 수가 없죠.</P>
<P>하기 어려운 말(부탁이라든지 실수한 얘기) 하실때 일단 이렇게 내밀고 시작해보세요.</P>
<P>안넘어오면 저한테 신고하시구요. ㅋㅋㅋ</P>
<P>그럼 맛있게 드세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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