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편지 3-<옥수수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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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요리책연구가 작성일11-07-28 17:57 조회23,937회 댓글0건본문
<P align=center><FONT color=#e90419 size=4><STRONG>다문화 언니들에게 띄우는 요리편지 제 3탄!!!</STRONG></FONT></P>
<P> </P>
<P>일주일동안 안녕하셨어요?</P>
<P> </P>
<P>참으로 알 수 없는 날씨입니다.</P>
<P> </P>
<P>예전의 여름날씨는 그냥 주구장창 비가 오다가</P>
<P>비가 그치면 주구장창 무덥기만 했는데, </P>
<P>요즘 여름날씨는 참...</P>
<P> </P>
<P>무더운 여름날씨에 빠질 수 없는 간식이 찐옥수수와 찐감자죠.</P>
<P>한국인의 영원한 여름 간식입니다.</P>
<P>(저는 주식에 가깝기도...)</P>
<P> </P>
<P>그래서 오늘 요리편지는 <STRONG><FONT color=#e90419 size=4>옥수수찌기</FONT></STRONG>입니다.</P>
<P>(요리책연구가라는 닉네임이 참 민망하네요...)</P>
<P> </P>
<P> </P>
<P><STRONG><FONT color=#2b7d19 size=4>준비물 : 옥수수 5개, 굵은 소금, 뉴슈가</FONT></STRONG></P>
<P> </P>
<P> </P>
<P><STRONG><FONT size=4>1. 옥수수는 껍질이 초록색이고 수염은 갈색인게 좋다고 하네요.</FONT></STRONG></P>
<P>참, 옥수수 껍질을 깔 때는 꼭 고무장갑을 끼고 하세요.</P>
<P>저는 옥수수 껍질만 깠다하면 팔뚝에 두드러기가 나더라구요.</P>
<P>알러지도 알러지지만, 껍질을 까다보면 꼬물꼬물 벌레가 인사를 하기도 하거든요.</P>
<P>껍질을 다 까면 요렇게 이쁜 옥수수가 나온답니다.</P>
<P>그런데 혹시 몇일 냉장고에 넣어놔야한다면 마지막 껍질은 남겨놓고 보관하는게 좋다고 하네요.</P>
<P><A style="CURSOR: pointer" onclick="window.open('./bbs/Edtor/img_view.php?name=uploaded%2Fimg%2F1311843237.jpg&w=500&h=333','_editor_tb','staus=no, width=500, height=333,scrollbars=no,toolbar=no,menubar=no')"><IMG border=0 hspace=5 vspace=5 src="http://www.kimcf.or.kr/bbs/Edtor/uploaded/img/1311843237.jpg"></A></P>
<P> </P>
<P> </P>
<P><STRONG><FONT size=4>2. 커다란 냄비 혹은 압력솥에 찌면 되는데요.</FONT></STRONG></P>
<P>저는 압력솥에 찌는 걸 더 선호합니다. 시간이 적게 걸리거든요.</P>
<P>냄비에 삶으실 때는 물을 넉넉히 넣으세요. 옥수수 익기까지 30분은 걸리니까요.</P>
<P>압력솥에도 500미리 정도, 라면 한개 끓일 정도의 물을 넣습니다.</P>
<P>그리고 <STRONG><FONT size=4>굵은 소금을 밥숟가락으로 한 숟가락</FONT></STRONG> 넣고 잘 녹여주세요.</P>
<P><A style="CURSOR: pointer" onclick="window.open('./bbs/Edtor/img_view.php?name=uploaded%2Fimg%2F1311843253.jpg&w=500&h=333','_editor_tb','staus=no, width=500, height=333,scrollbars=no,toolbar=no,menubar=no')"><IMG border=0 hspace=5 vspace=5 src="http://www.kimcf.or.kr/bbs/Edtor/uploaded/img/1311843253.jpg"></A></P>
<P> </P>
<P><STRONG><FONT size=4>3. 뉴슈가는 찻숟가락으로 반 정도 넣어주세요.</FONT></STRONG></P>
<P>뉴슈가는 사실상 몸에 그렇게 좋은 건 아니랍니다. 원료가 사카린이죠.</P>
<P>몸에 안좋음에도 꼭 필요한 경우가 있어서 집에 꼭 있어야 되죠.</P>
<P>그건 마지막에 또 설명드릴게요.</P>
<P><A style="CURSOR: pointer" onclick="window.open('./bbs/Edtor/img_view.php?name=uploaded%2Fimg%2F1311843269.jpg&w=500&h=333','_editor_tb','staus=no, width=500, height=333,scrollbars=no,toolbar=no,menubar=no')"><IMG border=0 hspace=5 vspace=5 src="http://www.kimcf.or.kr/bbs/Edtor/uploaded/img/1311843269.jpg"></A></P>
<P> </P>
<P><STRONG><FONT size=4>4. 옥수수 다섯개를 물에 입수시켜주세요.</FONT></STRONG></P>
<P>압력솥이 그렇게 크지 않으니 저는 댕강댕강 분질러 줬습니다.</P>
<P><A style="CURSOR: pointer" onclick="window.open('./bbs/Edtor/img_view.php?name=uploaded%2Fimg%2F1311843285.jpg&w=500&h=333','_editor_tb','staus=no, width=500, height=333,scrollbars=no,toolbar=no,menubar=no')"><IMG border=0 hspace=5 vspace=5 src="http://www.kimcf.or.kr/bbs/Edtor/uploaded/img/1311843285.jpg"></A></P>
<P> </P>
<P><STRONG><FONT size=4>5. 압력솥이 칙칙거리기 시작하면 한 3분쯤 그대로 놔뒀다가</FONT></STRONG></P>
<P><STRONG><FONT size=4>불을 약하게 줄여서 한 10분쯤 그대로 둡니다. </FONT></STRONG></P>
<P>김이 다 빠지면 열고 채반에 건져 물기를 좀 빼고 드시면 되어요.</P>
<P><A style="CURSOR: pointer" onclick="window.open('./bbs/Edtor/img_view.php?name=uploaded%2Fimg%2F1311843304.jpg&w=500&h=333','_editor_tb','staus=no, width=500, height=333,scrollbars=no,toolbar=no,menubar=no')"><IMG border=0 hspace=5 vspace=5 src="http://www.kimcf.or.kr/bbs/Edtor/uploaded/img/1311843304.jpg"></A></P>
<P> </P>
<P> </P>
<P>여기서 <STRONG><FONT size=4>한국인의 양념이야기 [뉴슈가]편</FONT></STRONG> 들어갑니다.</P>
<P><A style="CURSOR: pointer" onclick="window.open('./bbs/Edtor/img_view.php?name=uploaded%2Fimg%2F1311843318.jpg&w=333&h=500','_editor_tb','staus=no, width=333, height=500,scrollbars=no,toolbar=no,menubar=no')"><IMG border=0 hspace=5 vspace=5 src="http://www.kimcf.or.kr/bbs/Edtor/uploaded/img/1311843318.jpg"></A></P>
<P> </P>
<P>포장지 상단에 "설탕의 50배"라고 써있는거 분명히 보이시죠?</P>
<P>그러니까 아주 소량만 넣어도 단맛이 납니다.</P>
<P>그런데 왜 굳이 뉴슈가를 써야하는가? </P>
<P>뉴슈가는 단맛이 나면서도 끈적거리는 게 없거든요.</P>
<P>그래서 국물김치를 담거나 깍두기를 담을 때, 옥수수를 찔 때는 뉴슈가를 넣어준답니다.</P>
<P>저 조그만 한봉지도 조금씩만 넣으니 엄청 오래 쓴답니다. </P>
<P> </P>
<P> </P>
<P>올해 옥수수 값이 싸다고 하네요.</P>
<P>옥수수 한 바구니 옆에 끼고 있으면 긴 긴 여름 오후가 든든하실 걸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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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일주일동안 안녕하셨어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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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참으로 알 수 없는 날씨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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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예전의 여름날씨는 그냥 주구장창 비가 오다가</P>
<P>비가 그치면 주구장창 무덥기만 했는데, </P>
<P>요즘 여름날씨는 참...</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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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무더운 여름날씨에 빠질 수 없는 간식이 찐옥수수와 찐감자죠.</P>
<P>한국인의 영원한 여름 간식입니다.</P>
<P>(저는 주식에 가깝기도...)</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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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래서 오늘 요리편지는 <STRONG><FONT color=#e90419 size=4>옥수수찌기</FONT></STRONG>입니다.</P>
<P>(요리책연구가라는 닉네임이 참 민망하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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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FONT color=#2b7d19 size=4>준비물 : 옥수수 5개, 굵은 소금, 뉴슈가</FONT></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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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FONT size=4>1. 옥수수는 껍질이 초록색이고 수염은 갈색인게 좋다고 하네요.</FONT></STRONG></P>
<P>참, 옥수수 껍질을 깔 때는 꼭 고무장갑을 끼고 하세요.</P>
<P>저는 옥수수 껍질만 깠다하면 팔뚝에 두드러기가 나더라구요.</P>
<P>알러지도 알러지지만, 껍질을 까다보면 꼬물꼬물 벌레가 인사를 하기도 하거든요.</P>
<P>껍질을 다 까면 요렇게 이쁜 옥수수가 나온답니다.</P>
<P>그런데 혹시 몇일 냉장고에 넣어놔야한다면 마지막 껍질은 남겨놓고 보관하는게 좋다고 하네요.</P>
<P><A style="CURSOR: pointer" onclick="window.open('./bbs/Edtor/img_view.php?name=uploaded%2Fimg%2F1311843237.jpg&w=500&h=333','_editor_tb','staus=no, width=500, height=333,scrollbars=no,toolbar=no,menubar=no')"><IMG border=0 hspace=5 vspace=5 src="http://www.kimcf.or.kr/bbs/Edtor/uploaded/img/1311843237.jpg"></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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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FONT size=4>2. 커다란 냄비 혹은 압력솥에 찌면 되는데요.</FONT></STRONG></P>
<P>저는 압력솥에 찌는 걸 더 선호합니다. 시간이 적게 걸리거든요.</P>
<P>냄비에 삶으실 때는 물을 넉넉히 넣으세요. 옥수수 익기까지 30분은 걸리니까요.</P>
<P>압력솥에도 500미리 정도, 라면 한개 끓일 정도의 물을 넣습니다.</P>
<P>그리고 <STRONG><FONT size=4>굵은 소금을 밥숟가락으로 한 숟가락</FONT></STRONG> 넣고 잘 녹여주세요.</P>
<P><A style="CURSOR: pointer" onclick="window.open('./bbs/Edtor/img_view.php?name=uploaded%2Fimg%2F1311843253.jpg&w=500&h=333','_editor_tb','staus=no, width=500, height=333,scrollbars=no,toolbar=no,menubar=no')"><IMG border=0 hspace=5 vspace=5 src="http://www.kimcf.or.kr/bbs/Edtor/uploaded/img/1311843253.jpg"></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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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FONT size=4>3. 뉴슈가는 찻숟가락으로 반 정도 넣어주세요.</FONT></STRONG></P>
<P>뉴슈가는 사실상 몸에 그렇게 좋은 건 아니랍니다. 원료가 사카린이죠.</P>
<P>몸에 안좋음에도 꼭 필요한 경우가 있어서 집에 꼭 있어야 되죠.</P>
<P>그건 마지막에 또 설명드릴게요.</P>
<P><A style="CURSOR: pointer" onclick="window.open('./bbs/Edtor/img_view.php?name=uploaded%2Fimg%2F1311843269.jpg&w=500&h=333','_editor_tb','staus=no, width=500, height=333,scrollbars=no,toolbar=no,menubar=no')"><IMG border=0 hspace=5 vspace=5 src="http://www.kimcf.or.kr/bbs/Edtor/uploaded/img/1311843269.jpg"></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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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FONT size=4>4. 옥수수 다섯개를 물에 입수시켜주세요.</FONT></STRONG></P>
<P>압력솥이 그렇게 크지 않으니 저는 댕강댕강 분질러 줬습니다.</P>
<P><A style="CURSOR: pointer" onclick="window.open('./bbs/Edtor/img_view.php?name=uploaded%2Fimg%2F1311843285.jpg&w=500&h=333','_editor_tb','staus=no, width=500, height=333,scrollbars=no,toolbar=no,menubar=no')"><IMG border=0 hspace=5 vspace=5 src="http://www.kimcf.or.kr/bbs/Edtor/uploaded/img/1311843285.jpg"></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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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FONT size=4>5. 압력솥이 칙칙거리기 시작하면 한 3분쯤 그대로 놔뒀다가</FONT></STRONG></P>
<P><STRONG><FONT size=4>불을 약하게 줄여서 한 10분쯤 그대로 둡니다. </FONT></STRONG></P>
<P>김이 다 빠지면 열고 채반에 건져 물기를 좀 빼고 드시면 되어요.</P>
<P><A style="CURSOR: pointer" onclick="window.open('./bbs/Edtor/img_view.php?name=uploaded%2Fimg%2F1311843304.jpg&w=500&h=333','_editor_tb','staus=no, width=500, height=333,scrollbars=no,toolbar=no,menubar=no')"><IMG border=0 hspace=5 vspace=5 src="http://www.kimcf.or.kr/bbs/Edtor/uploaded/img/1311843304.jpg"></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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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여기서 <STRONG><FONT size=4>한국인의 양념이야기 [뉴슈가]편</FONT></STRONG> 들어갑니다.</P>
<P><A style="CURSOR: pointer" onclick="window.open('./bbs/Edtor/img_view.php?name=uploaded%2Fimg%2F1311843318.jpg&w=333&h=500','_editor_tb','staus=no, width=333, height=500,scrollbars=no,toolbar=no,menubar=no')"><IMG border=0 hspace=5 vspace=5 src="http://www.kimcf.or.kr/bbs/Edtor/uploaded/img/1311843318.jpg"></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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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포장지 상단에 "설탕의 50배"라고 써있는거 분명히 보이시죠?</P>
<P>그러니까 아주 소량만 넣어도 단맛이 납니다.</P>
<P>그런데 왜 굳이 뉴슈가를 써야하는가? </P>
<P>뉴슈가는 단맛이 나면서도 끈적거리는 게 없거든요.</P>
<P>그래서 국물김치를 담거나 깍두기를 담을 때, 옥수수를 찔 때는 뉴슈가를 넣어준답니다.</P>
<P>저 조그만 한봉지도 조금씩만 넣으니 엄청 오래 쓴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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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올해 옥수수 값이 싸다고 하네요.</P>
<P>옥수수 한 바구니 옆에 끼고 있으면 긴 긴 여름 오후가 든든하실 걸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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