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사)한국다문화연구원, 道 다문화인식개선 지원사업 수행기간(금강일보, 20170810, 19면)

㈔한국다문화연구원이 2017 충남도 다문화인식개선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올해 다문화가족 봉사단 활동 지원사업인 ‘우리는 이웃사촌’과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 대상 다문화체험교실인 ‘먼 나라 이웃나라’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우리는 이웃사촌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이 주도하는 봉사단 활동으로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구현을 위해 충남 15개 지역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한국다문화연구원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문화자치협의회, 충남다문화가정협회 등과 연계해 지역별로 봉사단 활동을 지원한다.

먼 나라 이웃나라 프로그램은 지역아동센터 아동의 문화체험기회 확대와 다문화인식개선을 위한 다문화체험교실로 결혼이민여성이 전통의상체험 및 전통놀이체험, 다문화음식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천안과 홍성, 두 지역에서 실시되며 지역별로 각 10개의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활동을 벌인다.

한국다문화연구원 관계자는 “오는 11월까지 진행될 프로그램을 통해 내국인의 다문화인식이 개선되고 다문화구성원은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여가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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