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한남대 김홍범 교수, 한국어 교육프로그램 MC 출연 (뉴시스, 8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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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8-10 10:20 조회13,623회 댓글0건본문
본원 연구위원 김홍범 교수(한남대), 한국어 교육프로그램 MC 출연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한남대 국어교육과 김홍범 교수가 세계 7개국의 한국어 TV방송을 통해 외국인과 재외동포에게 한국어를 가르친다.
10일 한남대에 따르면 한국문법교육학회장을 지낸 김 교수는 TV 방송용으로 제작한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 '똑똑 한국어'의 연구·집필·감수 작업에 참여한 것은 물론 한국어 문법과 사용법 등을 설명하는 MC로도 출연한다.
이 프로그램은 미국과 뉴질랜드, 인도네시아 등 7개국에 있는 한국어 TV방송사 20여 곳을 통해 이르면 이달부터 방영될 예정이다.
'똑똑 한국어'는 외국에 있는 한국어 학습자와 재외동포뿐 아니라 국내 거주 다문화가족과 유학생, 외국인 근로자 등을 위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제작됐다.
총 40회(회당 25분)로 혼동하기 쉬운 어휘와 맞춤법, 띄어쓰기, 높임법 등 한국어 문법과 용례 등을 학습자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한다. 이 프로그램은 한글박물관에 기증돼 영구 보존될 예정이다.
김홍범 교수는 "사용자수 기준 세계 12위의 언어인 한국어의 위상을 강화하고 국내외 모국어 학자들에게 우리말과 우리글에 대한 지식 소양을 높여야 할 시점이다"며 "700만 명에 이르는 해외 동포들이 모국어에 대해 체계적인 교육을 받고 국어사랑 의식을 고취하도록 이 프로그램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ssyoo@newsis.com
10일 한남대에 따르면 한국문법교육학회장을 지낸 김 교수는 TV 방송용으로 제작한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 '똑똑 한국어'의 연구·집필·감수 작업에 참여한 것은 물론 한국어 문법과 사용법 등을 설명하는 MC로도 출연한다.
이 프로그램은 미국과 뉴질랜드, 인도네시아 등 7개국에 있는 한국어 TV방송사 20여 곳을 통해 이르면 이달부터 방영될 예정이다.
'똑똑 한국어'는 외국에 있는 한국어 학습자와 재외동포뿐 아니라 국내 거주 다문화가족과 유학생, 외국인 근로자 등을 위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제작됐다.
총 40회(회당 25분)로 혼동하기 쉬운 어휘와 맞춤법, 띄어쓰기, 높임법 등 한국어 문법과 용례 등을 학습자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한다. 이 프로그램은 한글박물관에 기증돼 영구 보존될 예정이다.
김홍범 교수는 "사용자수 기준 세계 12위의 언어인 한국어의 위상을 강화하고 국내외 모국어 학자들에게 우리말과 우리글에 대한 지식 소양을 높여야 할 시점이다"며 "700만 명에 이르는 해외 동포들이 모국어에 대해 체계적인 교육을 받고 국어사랑 의식을 고취하도록 이 프로그램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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