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한국다문화硏, 여가부 공모사업 선정 (대전일보, 2016/5/20)

한국다문화硏, 여가부 공모사업 선정

'이웃사촌' 봉사단 활동 예정

(사)한국다문화연구원이 '2016 여성가족부 지역다문화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19일 한국다문화연구원에 따르면 연구원은 지역사회와 다문화가족이 함께하는 봉사활동 프로젝트인 '우리는 이웃사촌;이라는 주제로 사업을 공모해 여가부의 지원을 받게 됐다. 연구원은 이로써 지난해 '행복동행 다동행(Happily Happy Together)' 프로그램에 이어 2년 연속 공모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올해 진행되는 '우리는 이웃사촌' 프로그램은 다문화인구의 높은 비율과 독거노인 증가라는 지역적 배경,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민간영역에서의 지원 필요라는 실천적 배경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이에 연구원은 다문화가족이 주도하고 지역 내 유학생 및 한국인 학생이 함께하는 '우리는 이웃사촌 봉사단'을 조직해 지역 내 취약계층인 쪽방촌 거주 독거노인과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하는 봉사활동 기회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연구원은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공동체에 대한 소속감과 유대감 강화를 통해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를 구현하는 것에 방점을 둔다는 계획이다.

전희진 기자

출처 : http://www.daejonilbo.com/news/newsitem.asp?pk_no=1214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