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하모니치안봉사단이 순찰봉사를 나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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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허정자 작성일14-04-24 14:50 조회22,268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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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하모니치안봉사단이 순찰봉사를 나서다
허정자
지난 4월 16일(수), 오후 8시 ‘공주하모니치안봉사단’은 금학지구대에서 출발하여 주로 중학동 지역을 위주로 안심순찰활동을 벌였다.
공주시결혼이주여성을 치안협력과에서 봉사활동에 참여토록 함으로서 소속감과 자긍심을 갖도록 하고, 봉사주체자로서 지역 협력치안 공감대 형성하여 치안만족도를 향상시키고자 함이다.
이날 행사에는 공주경찰서장을 비롯한 공주시 공무원,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보안협력위원회 등 경찰협력단체원과 결혼이주여성 하모니치안봉사단, 학생, 각계 시민의 참여하에 순찰활동을 펼쳤다.
주로 여성안심구역 및 서민보호구역 취약지역, 원, 투룸 밀집지역으로 여성상대 범죄 발생지역, 강, 절도 강력범죄 발생지역, 가출인, 모범청소년 선도 활동, 상가 등 밀집지역으로 청소년 비행 예방활동 필요지역을 위주로 순찰을 하였다.
하모니치안봉사단원 중국출신 류영씨(25세)는 “이번 하모니치안봉사단순찰봉사를 통하여 혼자 밤길을 걸을 때 각별히 주의해야 함을 느꼈고, 또 타인의 안전을 보호 할 수 있어서 뿌듯함과 경찰들의 노고에 대하여 체험해볼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고 하였다. 그리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모든 경찰들을 더욱더 존경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베트남출신 위형숙(29세)씨는 “이번 순찰봉사활동을 통하여 지역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될 수 있어서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보람을 느낄수 있어서 기뻤다.”라고 하였다.
‘하모니치안봉사단원’들도 입을 모아 “앞으로도 외국인의 치안안전을 위한 경찰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 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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