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드림학교,삼성전자 최선 제품체험 및 사회공헌사업 알아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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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허정자 작성일13-11-29 16:01 조회22,685회 댓글0건본문
삼성의 사회공헌사업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
공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중국어통번역지원사 허정자
2013년 10월 26일 토요일 오전 10시, 강남역 삼성전자 서초사옥 딜라이트에서 꿈드림학교 제6강이 진행되었다. 꿈드림학교학생들은 삼성전자의 최신형 IT, 모바일 제품은 물론 다양한 전자제품들을 직접 만져보고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고, 삼성사회봉사단의 사회공헌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어보는 시간이 되었다.
삼성사회봉사단은 “다함께 행복한 세상”을 비전으로 해외사회공헌은 물론이고 국내에서도 많은 사회공헌을 하고 있는 것을 알게 되었다. 국내 사회공헌 사업 중에 제일 기억에 남는 것은 ‘삼성글로벌투게더’사업이었다.
2011년 12월에 충청북도 음성군에 사단법인 글로벌투게더음성 이사장(이영분)/센터장(소진원)카페이음 1호점(금왕점)이 오픈되었다. 아카데미 이음에서는 바리스타, 천연비누, 홈패션, 포그아트, 리본공예, 제과제빵 등 전문 자격증반 운영을 일반인과 공통과정 개설로 다문화사회 인식개선에 기여하고 있고, 사회적 경제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문자격증인을 양성하여 다양한 취, 창업의 접근성을 강화하고 있다. 다양한 강좌로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를 계기로 2012년 12월에는 고용노동부로부터 사회적기업의 인증까지 받았다.
카페이음1호점의 성공으로 2013년 2월 21일에는 음성군 대소면 음성근로자복지회관에 카페2호점이 오픈되었다. 카페1,2호점에는 바리스타 교육 및 자격을 취득한 결혼이주여성 12명과 사업팀장, 시간제 아르바이트생 3명이 함께 근무하고 있다.
2013년 2월 5일, 경산시 중방로 53번지에 있는 글로벌투게더경산 화원플라워이음(이사장: 장익현)이 오픈되었다. 플라워이음은 한국사회 조기 적응과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한 전국 꽃 배달 전문점으로 손재주가 많은 결혼이주여성들에게 플로리스트 교육과 실습을 거친 후 우수 인력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경제적으로 자립을 돕는 곳이다. 교육을 수료한 결혼이주여성 중 4명을 플라워이음에 우선 고용해 꽃바구니, 꽃다발, 난, 화환, 관엽화분 등을 가꾸고 판매도 하며 오전 오후 파트타임제로 운영한다.
전북 김제에 설립한 글로벌투게더김제도 다문화가족을 위한 서비스 제공 및 지역 특성에 맞는 수익사업을 준비 중이라고 한다.
삼성은 충북 음성, 전북 김제, 경북 경산 3곳에 각각 글로벌투게더음성/김제/경산3개 법인을 설립하고 다문화가족의 조기정착을 위한 한국어교육, 가족통합교육, 상담 및 다양한 취업·창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별도 수익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족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수익사업을 통한 수익금은 다문화가족 지원을 위해 재투자할 계획이라고 한다.
꿈드림학교 우즈베키스탄 출신 주빅토리아씨는 삼성전자의 가장 최신 IT, 모바일제품과 다양한 전자제품들을 직접 만져보고 체험하며 한국 IT기술은 어떤 형태로 진행되어 있는지 알게 돼서 너무 새롭고 흥미로웠으며, 삼성사회봉사단이 어떤 사회공헌사업을 하고 있는지 알게 되었고, 꿈드림학교 덕분에 자신이 꿈이 좀 더 가까워지는 것을 느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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