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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4월 리포트 : 중국의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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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4-28 10:47 조회2,98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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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 속담에 “사흘 식량이 없을지언정 하루라도 차가 없어서는 안 된다”라는 말이 있다. 이처럼 중국인의 일상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차이다. 보온병을 들고 다니는 사람들의 모습, 기차에서 승객들에게 보온병이나 찻잔에 뜨거운 물을 부어주는 장면들은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다.
  중국 찻잎은 제조법에 따라 뤼차(绿茶), 홍차(红茶), 우롱차(乌龙茶), 잔차(砖茶), 화차(花茶), 투어차(沱茶) 등 몇 가지로 나뉜다. 뤼차는 연녹색의 차로, 항저우(杭州) 시후(西湖)의 룽징차(龙井茶), 안후이(安徽) 황산(黄山)의 마오펑차(毛峰茶) 등이 유명하다. 홍차는 발효를 시킨 차로, 걸러낸 찻물의 색이 선홍색을 띤다. 안후이의 치홍차(祁红茶), 윈난(云南)의 띠엔홍차(滇红茶) 등이 유명하다. 우롱차는 반발효차로, 찻잎이 느슨하면서 굵고 찻물의 색은 황금색을 띤다. 푸지엔(福建) 우이산(武夷山)에서 나는 우이옌차(武夷岩茶)가 가장 좋다. 주완차는 몽고족, 장족 등 소수민족이 즐겨 마시며 그 모양이 벽돌과 같다. 중국에만 있는 화차는 찻잎에 향기로운 꽃을 넣어 증기로 쪄내 만든 차로, 푸지엔(福建)의 모리화차(茉莉花茶)가 제일 유명하다.
  중국인들은 차의 여러 가지 효능 때문에 차를 즐긴다. 차는 갈증을 풀어주고 텁텁한 맛을 내는 탄닌성분이 위장의 소화작용을 도와주며 카페인 성분은 머리를 맑게 해준다. 특히 니코틴을 희석하는 작용도 있어 담배를 많이 피는 사람들에게 차는 매우 이롭다. 오늘날 차는 전세계적으로 그 수요가 가장 많은 음료로 늘 사람들의 환영을 받는다.
 
글| 다문화리포터 장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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