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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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짤보강치맥 작성일12-08-28 09:34 조회18,422회 댓글0건본문
울릉도
짤보강치맥
바다와 바위 사이로
좁은 길
울릉도 순환 도로
관광버스에 몸을 싣고
떠나는 울릉도 여행!
그들만의 전쟁터
그리고 우린 같이
몸을 싣고 있다
울퉁불퉁, 꼬불꼬불 길
내달리고 있는
25승 관광버스
울릉도에서 만나니
더욱 설렌다.
어린이가 된 듯한 기분!
시원한 파도
다양하지만 오밀조밀 어울린
예쁜 바위들!
울긋불긋 염색한 바위
내 바지와 색의 조화!
와! 파도다.
와! 높더라.
울릉의 파도는
내 맘을 넓게 만들다
우리 맘을 더욱 넓게 만들고 있다
2012년 7월 13일 울릉도를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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